회사에서 점심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헬스장을 다니는데, 헬스장 건물 로비에서 출입경비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께 웃으면서 매일 인사를 하였다. 

헬스장등록은 1월이었으나 코로나 및 재택근무로 인하여 5월부터 제대로 다니기 시작하였으며, 약 한달정도를 볼때마다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드린것 같다.

매일 바뀌기 때문에 근무하시는분은 하루단위 교대근무 이며 매일 아침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됨

출입시마다 고개숙이며 인사를 하는데

A 분은 웃으며 대답하시고 인사를 받아줌.

B분은 응답도 없고 쳐다보지도 않고 휴대폰만 하심.

목적이 인사이기 때문에 이후에도 동일할 예정이지만 대체로 A분이 더 친절한 경향을 보이심 ( 다른분들에게도 ) 표정도 밝으심

B분은 그 건물의 다른 출입자분들과도 인사를 잘 하지 않는듯이 보이며 표정이 어두우심.

한달 반차에 느낀점 : A 분께는 날씨와 같은 스몰톡도 할 수 있을것 같다. B분에게는 다른사람들이 말걸기 쉽지 않아보인다.

다음목표 : 한달즈음이 더 지났을때는 음료수라도 사다드리고 계속 인사해봐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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